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

우리나라 일상생활 속담과 담긴 의미 50가지

by 럽홍 2024. 2. 2.

 

안녕하세요! 럽홍이에요:)

오늘은 일상속에서 사용하는 속담과 담긴 의미에 대해 알아볼게요.

저도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속담에 빗대어 말할때가 있는데요.

그전에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알고 사용하는게 좋겠죠?

지금부터 우리나라 속담 50가지와 담긴 의미를 알아볼게요!


1.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노력한 끝에는 행복이 찾아온다.

 

2.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 모른다.

잘나가는 사람이 그렇지 못했던 시절을 기억하지 못한다.

 

3. 가까운 남이 먼 친척(일가)보다 낫다.

가까운 이웃끼리 친하게 지내다 보면 멀리 있는 친척보다 더 친하게 된다는 말이다.

 

4. 가까운 제 눈썹 못 본다.

눈앞에 가까이 있는 것은 오히려 더욱 못 본다는 말.

 

5. 가는 토끼 잡다가 오는 토끼 놓친다.

작은 것을 탐내다가 큰 것을 잃는다는 뜻.

 

6.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사소한 일이라고 신경 쓰지 않다고 쌓이고 쌓여 큰일을 당할지도 모른다.

 

7.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 수록 거칠어진다.

말이 많으면 오히려 해가 되니 말을 삼가라.

 

8. 꼬리가 길면 밟힌다.

악행을 계속 오래하면 결국엔 들킨다.

 

9.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되고, 말조심 하라는 뜻.

아무리 비밀스럽게 한 일이라도 결국은 밖으로 새어나가게 된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질 때도 있다.

 

10.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펴라.

어떤 일을 할 때 먼저 그 일을 하기 수월한 환경인지 살펴보라.

 

11. 늦게 배운 도둑질이 날 새는 줄 모른다.

워낙에 재미들려서 시간 가는 줄을 모름.

중독성이 무엇인가를 단적으로 설명하는 말. 늦바람이 무섭다는 말과 일맥상통.

 

12.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자기 눈에는 피눈물 난다.

남에게 모질고 악한 짓을 하면 반드시 저는 그보다 더한 고통을 당하게 된다는 말.

 

13.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저 좋으면 붙어먹다가도 쓸모없어지면 버린다는 말.

 

14. 등잔 밑이 어둡다.

의외로 가까운 곳에 대해 무지함을 뜻하는 말.

 

15. 마른 하늘에 날벼락.

너무도 갑작스레 어떠한 일이 닥침.

 

16. 말 안 하면 귀신도 모른다.

할 말이 있으면 속에 담아두지 말고 시원하게 털어놓으란 뜻.

반대로, 듣기에 따라서는 '비밀을 엄수하려면 입을 다무는 게 좋다'는 뜻으로 읽혀질 수 있다.

 

17. 맑은 물엔 물고기가 안 산다.

물도 지나치게 맑으면 고기가 모이지 않듯이 사람도 너무 청렴하게 굴면 재물이 따르지 않는다.

 

18. 모래밭에서 바늘찾기.

매우 어려운 일. 

 

19. 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인다.

덕망이 있어야 남이 따르게 됨을 이르는 말.

 

20.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

미운 사람일수록 잘해 주고 감정을 쌓지 않아야 한다는 뜻.

 

21.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밑 빠진 독에 아무리 물을 부어도 독이 채워질 수 없다는 뜻.

아무리 힘이나 밑천을 들여도 보람 없이 헛된 일이 되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2.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항상 꼭 붙어 다니는 친구나 무리를 일컬음.

 

23. 밤 새도록 곡하고서 누구 초상인지 묻는다.

무슨 영문인지를 모르고서 단지 분위기에 휩쓸려 따라하는 것을 말한다.

 

24. 방귀 뀐 놈이 성낸다.

잘못을 저지른 쪽에서 오히려 남에게 성냄.

 

25.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아무리 쉬운 일도 함께 하면 더욱 좋다.

 

26. 벼룩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

작은 일을 바로 잡으려다가 큰 것을 보지 못해서 일을 크게 그르칠 때.

 

27. 병 주고 약 준다.

손해와 이득을 번갈아가면서 준다.

 

28.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내용이 좋으면 겉모습도 반반하다는 의미.

 

29. 북은 칠수록 맛이 난다.

뭐든지 하면 할수록 길이 나고 잘 된다는 말.

 

30. 빈 수레가 요란하다.

무식한 자일수록 더욱 유식한 척하고 다닌다.

 

31. 사돈 남 말 한다.

제 일은 젖혀 놓고 남의 일에만 참견을 한다.

 

32.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범은 죽으면 가죽을 남긴다.

호랑이가 죽은 다음에 귀한 가죽을 남기듯이 사람은 죽은 다음에 생전에 쌓은 공적으로 명예를 남기게 된다는 뜻이다. 

 

33.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노출된 환경에 따라 사람이 달라질 수 있음

 

34.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무슨 일이든 혼자만 잘해서 되는 일 없다.

 

35. 십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다.

풀리지 않던 일이 해결 되거나 할때 쓰인다.

 

36. 아는 것이 힘이다.

아는 것이 많으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말.

 

37.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

같은 내용의 이야기라도 이렇게 말하여 다르고 저렇게 말하여 다르다는 말.

 

38.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사람의 마음은 알기 어렵다는 말.

 

39. 윗 물이 맑아야 아랫 물도 맑다.

윗 사람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아랫 사람들도 잘 따른다는 말.

 

40. 제 눈에 안경이다.

잘것없더라도 마음에 들면 좋아 보인다는 말.

 

41.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겠다.

사람의 성격이 빈틈이 없거나 융통성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2.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랴.

욕심 많은 사람은 이득 되는 일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또는 자신이 좋아하는 곳은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43. 처음이 나쁘면 끝도 나쁘다.

시작이 좋아야 결과도 좋음을 이르는 말

 

44.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이 중요하며 큰 일이라도 차근차근 이루어나가는 것이라는 뜻.

 

45. 콩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다.

자세히 설명하지 않거나, 잘못된 설명을 하여도 어떤 말인지 알아들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6. 토끼 둘을 잡으려다가 하나도 못 잡는다.

욕심을 부려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하려고 하면 원하는 것 중의 하나도 이루지 못한다는 말.

 

47.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

어린아이가 하는 말이라도 일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소홀히 여기지 말고 귀담아들어야 한다는 뜻.

남이 하는 말을 신중하게 잘 들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8. 팥을 심으면 팥이 나오고 콩을 심으면 콩이 나온다.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9. 하나를 가르치자면 열 백을 알아야 한다.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서는 남보다 훨씬 더 많이 알아야 한다는 말.

 

50.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사물의 한 측면만 보고 두루 보지 못한다는 뜻

생각이 밝지 못하여 도무지 융통성이 없고 미련하다는 말.

 

그럼 오늘도 유익한 정보가 되길 바라며 글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