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럽홍이에요:)
살면서 귀에서 삐- 하는 소리 또는 귀 먹먹함을 느껴보셨을텐데요.
갑작스럽게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이런 증상과 원인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돌발성 난청이란?
특별한 전조 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한쪽 혹은 양쪽 귀의 청력이 손실되거나 저하된다.
그 전날까지 멀쩡했던 사람이 자고 일어났더니 한쪽 귀가 솜을 넣은 듯 먹먹하고
소리가 들리지 않아 병원을 찾는 경우입니다.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쪽 귀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돌발성 난청 원인
1. 혈액순환 문제
귀 주변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압이나 혈액 응고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감염 또는 염증
귀 내부의 감염이나 염증이 난청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외상 또는 소리의 급격한 변화
귀에 외상이나 갑작스러운 소리에 노출될 경우 귀에 손상이 생겨
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스트레스와 과로
급격한 스트레스나 과로로 인해 귀의 기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5. 면역계 이상
면역계에 이상이 생겨 귀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6. 유전적 요인
가족에서 난청과 관련된 유전적인 요인이 전파될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 증상
1. 갑작스런 청력 감소
귀가 갑자기 막히고, 소리가 덜 들리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양쪽 귀 또는 한쪽 귀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삐- 또는 윙~ 하는 이명(귀울림)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거나 귀울리는 느낌을 주는 것이 흔합니다.
3. 어지러움 또는 균형 장애
난청과 함께 어지러움이나 균형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 대처 방법
돌발성 난청은 초기 치료가 정말 중요합니다.
초기의 집중치료와 절대안정이 중요한 질병으로
발생 후 7일 정도를 골든 타임으로 보며 그 이후에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
청력 회복에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즉, 얼마나 빨리 병원에 가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돌발성 난청 병원
돌발성 난청은 귀를 전문으로 하는 이빈후인과를 가는게 좋은데요,
이빈후인과에서 검사 받아보신 후 필요에 의해 진단서를 받고
큰병원,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도 좋습니다.
돌발성 난청 치료방법
치료는 대체로 초기 2주 가량 걸리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효과가 미미하거나 의사의 판단에 따라 필요한 경우
고막주사를 통해 고실에 스테로이드를 주입하는 치료가 병행되기도 합니다.
고막주사는 2차급 이상 병원에 가야하는데요,
보통 며칠 간격으로 4~6회 투여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데
병원에 늦게 간다면 그만큼 회복이 느립니다.
돌발성 난청에 좋은 음식
- 건포도
- 견과류
- 굴
- 등푸른 생선
- 바나나
- 생강
- 시금치
- 케일
-토마토
- 아스파라거스
- 해바라기씨
- 돼기고기 등심
- 소고기 사태살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돌발성 난청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갑자기 하루 아침에 양쪽 또는 한쪽귀가 먹먹하거나
삐- 소리와함께 어지러움이 나타나면
빠르게 병원에 달려가세요!
모든 질병은 초기에 치료해야 회복속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이상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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